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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길 묻는 시인 도종환, 충남대서 강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은 오는 4월 17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 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도 시인은 대표작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6년 충남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충남대와의 특별한 인연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기술 중심 사회에서 인간의 감성 회복과 공동체적 가치의 의미를 문학을 통해 재조명하는 자리다. 디지털 시대에 시가 지닌 치유의 힘과 통찰, 사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류병래 HUSS 사업단장은 “이번 강연은 문학이라는 인문학적 사유 도구가 디지털 기술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장"이라며,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남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HUSS 사업단은 오는 5월 29일에는 경희대학교 이택광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의 문학’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 HUSS사업단은 융합전공 개설,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인턴십,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기술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디지털 융합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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