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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공공 돌봄 강화…대전시, 5개 구와 ‘기억 챙김’ 협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17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의 일환으로, "돌리네(돌봄 리빙랩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기억 챙김"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 5개 자치구 및 13개 컨소시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각 자치구 복지정책과장 및 사회돌봄 관계자들과 민간 협력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스마트 도시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억 챙김' 사업은 2023년 중구에서 시범 운영된 이후 2024년부터 대전 전역 5개 자치구로 확대되며 경증 치매 환자들에게 뇌 건강 측정, ICT 기반의 인지, 신체, 정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전 검사 대비 평균 뇌 나이가 2.5세 젊어졌다는 효과와 함께 4.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체계 내 '인지기능 향상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으로 편입되어, 각 자치구의 돌봄 서비스와 통합 연계된다. 사회서비스원은 사업 표준화를 위해 컨소시엄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리빙랩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공공 돌봄 모델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스마트 돌봄 도시 기반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종사자 지원,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및 공공시설 수탁 운영 등 사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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