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가디언(멘토) 모집 포스터]
충북도, 외국인 유학생 정착 돕는 ‘K-가디언 멘토링’ 본격 추진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유학생 K-가디언 멘토·멘티 그룹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오는 4월 25일(금)까지 멘토 역할을 맡을 ‘K-가디언’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지역사회 교류와 실질적인 생활 적응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학생들은 충북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장기 체류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얻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선발된 멘토 30명은 외국인 유학생 90명과 팀을 이뤄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이상, 총 7회의 그룹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활동 분야는 생활 안내, 학업 지원, 문화 교류 등이다. 멘토는 지역 주민, 다문화 가족, 시민단체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충청북도 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일정은 개별 안내된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유학생과 지역 주민이 서로 신뢰를 쌓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정착의 시작"이라며, “충북을 제2의 고향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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