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은종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어서 와, 수어는 처음이지?’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청각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부대행사로,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OX 퀴즈 ▲종이공예 체험 ▲기초 수어 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영화 ‘청설’을 보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손소리복지관 김현호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각장애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청각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손소리복지관은 매년 이 시기, 청각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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