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다온교육원(원장 윤지원)이 23일 대전 서구 은평공원 월평루에서 '1080 세대 통합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10대와 80대의 세대 통합'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청소년과 어르신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50명과 다온교육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카이스트(KAIST) 놀자 동아리의 노래 및 연주 △협력 기관의 시 낭송 △다온교육원 졸업생들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와 어울리며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배움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 또한 "어르신들과의 교류가 인상 깊었고, 이러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경애 광역종합재가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지원 다온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역종합재가센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020년 12월 직접 설치해 운영 중인 기관으로, 장기요양 및 이동지원, 민간기관 기피 대상자 관리, 긴급돌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 대상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관련 문의는 광역종합재가센터(☎042-331-8994~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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