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서대전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의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택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 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1인 가구 250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구는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돌봄 체계를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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