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4일부터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학습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교육비 지원 제도로 운영된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교육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변경되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해 대비 200여 명이 증가한 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만 원(기본 35만 원)을 지원하며, 총 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1차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대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daejeo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대상자는 우선 접수하며, 노인 및 디지털 바우처 대상자는 추후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이용권이 발급된 시민은 NH농협카드(채움) 명의의 카드로 최대 35만 원의 포인트를 부여받아 평생교육시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수강 가능한 분야는 자격증 과정,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기술 등으로, 이용권은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이 대전시민들에게 배움의 새로운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시민들의 학습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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