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예비 선정됐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인구 감소 및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해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덕구는 대전 지역 내에서도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이다. 이에 따라 ‘건강·생활·관광·음식’ 등 4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대덕구가 구상한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구는 지역 내 식품 제조 기업들과 협력해 기능성 식품 개발, 생산 자동화 시스템 도입, 푸드테크 테스트베드(test bed)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정주 인구 확대를 목표로 삼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총 20개의 우수 과제가 예비 선정됐으며, 대전시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덕구의 지속 가능한 인구 유입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대덕구를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 예비 선정을 계기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본 사업 최종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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