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보은군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불대응센터 건립 사업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불대응센터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보은읍 어암리 일대에 연면적 392㎡ 규모 1개동으로 조성된다. 센터 내부에는 산림재해 상황실, 진화대 대기실, 산불진화 차량 차고, 진화장비 창고 등이 포함돼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 예방 및 진화 시스템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보은군, 산불대응센터 건립 10월 준공 목표로 순항중- 입산금지 현수막을 다는 모습]
속리산 국립공원을 포함해 전체 면적의 68%가 산림으로 구성된 보은군은 산불 취약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항구적인 진화대 대기 공간이나 차량 차고지 등이 없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센터가 완공되면 산불진화대 40명이 상주하며 진화 차량 5대 및 다양한 장비를 체계적으로 운용, 초동 진화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도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공무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예방진화대 등 2,250명을 동원하고 있으며, 감시카메라 19대와 초소 10개소, 마을 방송 259곳, 차량용 방송장비 120대를 운영해 2024년 3월 이후 현재까지 산불 ‘0건’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산불대응센터는 군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완공해 초동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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