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지역 내에서 유통되는 주요 식약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전 시민들은 해당 농·임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검사는 감초, 구기자, 당귀, 작약, 길경 등 특용작물 중 최근 5년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농·임산물 20건을 시중에서 수거해 실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거한 시료를 대상으로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과 잔류농약, 이산화황 등을 정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 특히 감초, 작약 등은 한방삼계탕이나 한방수육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소비가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초, 작약 등 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안전성 검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유통 농·임산물에 대한 유사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당시에도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검사 결과는 이러한 안전성 확보 흐름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식약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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