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孝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음성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균, 정인화)는 지난 2일 원남면 일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초청해 ‘원남면 孝 어버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 노래자랑, 식사 대접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뜻깊고 흥겨운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품바고고장구예술단과 주봉리 민요교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 표창은 하노1리 반영태 씨(효행자), 음성군수 표창은 보천3리 히라오까 도모꼬 씨(효행자), 덕정리 김태홍·김미영 씨(장한어버이), 원남면기업인협의회(노인복지 기여)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회의원상, 군의회 의장상, 도의회 의장상 등 각 기관별 표창이 이어졌으며, 만 98세 고령 어르신인 구안리 유선준 씨와 상노리 김수남 씨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품바 공연, 마을별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한층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경로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 가득한 식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박정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이 자리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신우 원남면장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