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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주민 참여형 ‘여성친화마을’ 사업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0월까지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다양한 세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일상 속 성차별 요소를 해소하고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여성을 아우르는 '성평등 활동가 양성 교육', 여성의 자기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기방어학교', 그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년 여성 대상 '당당한 실버우먼 라이프'가 운영된다.

특히 '성평등 활동가 양성 교육'은 이수 후 실제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에서 성평등 관련 실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계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마을은 성평등 문화를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21년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6년 세 번째 재지정을 준비 중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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