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도시 침수 및 도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전면 점검에 나섰다.
유성구는 6월 15일까지 관내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조치는 도심 내 침수 및 상업지구 오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역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점검반은 하수관로의 배수 기능 및 파손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장마철 이전까지 준설 작업과 긴급 보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집중 점검 대상은 유성대로, 대덕대로 등 주요 도로 49.2km 구간의 빗물받이 3,280개소와 지하차도 8개소를 포함하며, 침수 및 오수 역류 우려가 있는 지역도 포함된다. 또한, 지반 탐사(GPR) 용역을 병행해 싱크홀 발생 가능성까지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하는 다각적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도로 안전 및 하수 정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홍보는 도로 내 쓰레기 투기 금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활용, 우기 대비 자발적인 거리 청소, 생활하수 올바른 배출 실천 등 주민 참여 중심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여름철을 앞두고 도로와 하수 시설물의 정비를 마무리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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