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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책 향기, 대전 유성구 ‘유성북크닉’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원신흥도서관 후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 행사 '유성북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크닉(Book+Picnic)'은 책과 피크닉을 결합한 개념으로, 지난해 원신흥동 주민참여예산제 투표에서 5위로 선정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여가와 독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도심 속 자연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을 즐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원신흥도서관 후원과 인근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야외도서관 운영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되어 야간조명, 빈백, 캠핑 의자 등을 활용한 특별한 독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도서관이 운영되며, 지역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 오세란 작가의 ‘어린이 문학과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버려진 동화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체험, 지역 서점 및 도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경험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보다 자유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도서관과 일상, 자연이 어우러지는 독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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