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가 급변하는 교육 및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 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제도개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행정 절차 간소화와 운영 체계 개선 등 체질 개선을 위한 조직적 개편에 나선 것이다.
충남대 기획처는 지난 5월 20일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제도개혁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김정겸 총장이 조성환 예술대학 교수를 비롯한 총 7명의 교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8일까지 1년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도개혁위원회는 대학 내부의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발굴하고, 행정 효율화 및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제도 개혁과 정책 실행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처·실 소속 행정 책임자를 포함한 ‘제도개혁 실무위원회’도 함께 구성됐다. 실무위원회는 법률 검토와 실행 타당성 분석, 정책 이행 부서 지정 등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 이후 열린 제1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안과 개혁 과제 발굴 전략이 논의되었으며, 위원들은 각 단과대 및 부서 현장의 제도적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의제를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김정겸 총장은 “교육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으나, 대학 내 제도와 행정 체계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제도개혁위원회는 충남대학교 체질 개선을 위한 수술용 칼, 즉 ‘메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대 제도개혁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 위원장 : 조성환 교수(예술대학)
▲ 위원 : 김상겸 교무처장, 조철희 기획처장, 최윤석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윤희 교수(자연과학대학), 서형석 교수(공과대학), 최인철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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