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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중·초교 2곳 신설 확정…2028~29년 개교 예정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천안지역의 가칭 직산중학교와 성성3초등학교 등 총 2개 학교 신설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직산중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일원에 35학급(일반 32학급, 특수 3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877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개교 시점은 2029년 3월로 예정됐고, 중학교 학군 조정계획 보고를 조건으로 승인받았다.

가칭 성성3초등학교는 천안시 부대동 일원의 4,747세대 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다. 총 60학급(일반 57, 특수 3)에 1,36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인근 소규모 학교의 적정규모화 및 통학안전대책 수립을 전제로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직산중 설립은 직산읍과 성성호수공원 인근 지역의 장기 숙원 사업으로, 그동안 학교 설립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추진이 어려웠지만, 최근 대규모 주택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여건이 마련되면서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특히 생활권 내 중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에 불편을 겪던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결정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교육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시된 조건들을 충실히 이행해 계획된 시점에 학교가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정밀한 학군 조정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통해 지역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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