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학생의 강력 범죄, 소년범의 저연령 증가 추세속에 ‘한명이라도 제대로’라는 모토로 대전동부Wee센터 상담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심층심리상담 후 재의뢰되는 학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학교부적응 학생들은 서부지역 학생들에 비해 가족적 위기(빈곤, 부모의 이혼, 다문화가정 등), 학습부진, 학업중단, 비행등의 문제에 놓여 있는 학생의 비율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가족, 경제, 지역사회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다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지원과 심층 상담이 필요하다.
상담 후 재의뢰되는 학생이 높다는 것은 의뢰되었던 학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만큼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낮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2011~2013년 현재까지 심층심리상담 후 재의뢰된 학생 수를 조사한 결과, 현재는 총 51명중 0명(0%), 2012년은 181명중 2명(1%), 2011년은 358명중 1명(0%)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터에 의뢰된 총 학생 중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현재 0명(0%), 2012년 1명(1%), 2011년 0명(0%)이다. 그리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0명의 개인상담을 받은 학생 중 재상담신청자는 3명이며 재상담률은 1.6%로 매우 낮은 편이다. 학업중단 학생 역시 매우 낮은 비율인 3명(1.6%)으로 대전동부Wee센터의 심층심리상담이 학생의 문제 해결과 학교 적응력 및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명이라도 제대로...’ 비록 심층심리상담이 학생에 따라 시간(학생당 10회~6개월 이상)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적으로 많은 학생을 다룰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을지만 학생 한명의 정신건강이 가정,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명감으로 대전동부Wee센터는 오늘도 전진, 전진만 있을 뿐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역특성 살린 심층심리상담으로 학교적응력 향상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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