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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해 학생 45명에 긴급복지지원…생계·학습 지원 나서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중순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등 도내 7개 시·군 수해 학생들의 교육과 일상 회복을 위해 긴급복지지원금과 생계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32가구 45명의 학생에게 총 2,120만 원의 긴급복지지원금을 지급하고, 약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의류, 학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천안을 비롯해 피해가 확인된 8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원금과 물품 전달과 함께 피해 학생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도내 각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연계한 피해 가정 방문 △Wee센터 심리상담 연계 △긴급 돌봄 서비스 △지역자원과 협력한 구호 물품 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긴급복지 지원이 수해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업과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거 안정과 학업 지속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나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활용한 ‘징검다리교실 행복더하기 사업예산’을 편성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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