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는 최근 5년간 학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원은 10%가 감소한 반면 개인과외교습자는 37%나 급증하는 등 대전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학원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학원은 2009년에 1058개, 2010년에 1059개, 2011년에 1002개, 2012년에 979개, 2013년에 953개로 2009년에 비해 10%가 감소한 반면, 개인과외는 2009년에 1019명, 2010년에 1159명, 2011년에 1301명, 2012년에 1363명, 2013년에 1,398명으로 2009년에 비해 37%가 급증했다.
이처럼 대전동부지역내 학원수가 감소하고, 개인과외가 증가하는 것은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학생수 자연감소와 학교 방과후 교육이 점차 정착되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원을 운영하기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대졸 미취업자들과 기존의 학원 강사들이 개인과외교습자로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동부교육지원청관계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과외교습자의 교습비 초과징수, 무등록 개인과외 교습행위 등과 같은 불법 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펼쳐 불법적인 개인과외교습행위를 근절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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