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 신경과 교수)는 최근 치매공공후견인(후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8월 한 달간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적용해 ▲재산 관리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이용 ▲일상생활 사무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돕는 제도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공공후견 광역지원단으로서 현재 활동 중인 10명의 후견인과 후보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후견인 활동 중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후견인 간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센터는 후견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도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해 특강 ▲성년후견인 금융거래 실무 ▲상황별 후견 사무 처리 ▲치매정신행동증상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이어지며, 후견 활동의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오응석 센터장은 “대전은 최근 5년간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전국 평균보다 4배 이상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정기 간담회와 보수교육을 통해 후견인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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