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선치과병원(원장 선경훈)이 이달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 AI 챗봇 상담 시스템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00여 명에 달하며, 특히 평일 야간과 주말에 사용량이 집중되고 있다. 선치과병원은 지난 1일, 치과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AI 챗봇 시스템을 홈페이지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진료과목 안내, 예약, 치료 전후 주의사항 등 자주 묻는 질문에 24시간 자동 응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제 환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한 환자는 “진료 예약을 위해 전화 연결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새벽에도 상담이 가능해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환자는 “어려운 의료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이번 AI 챗봇 도입이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환자와 병원 간 소통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챗봇을 통해 수집된 환자 피드백과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선치과병원 관계자는 “AI 챗봇은 단순 자동응답을 넘어 실제 환자 응대 품질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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