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김지훈)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연구팀이 대한부위마취학회 제8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우수초록상을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조유민·오차현·홍부휘 교수가 주축을 이뤘다. 연구팀은 『어깨 관절경 수술에서 횡격막 보존을 위한 윗줄기 차단술의 효용성』을 주제로 한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기존 신경차단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윗줄기 차단술을 적용해 어깨 수술 시 횡격막 보존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2024년 국제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Anaesthesiology(IF 6.8)』에 게재됐다. 또한 『상완신경총 차단 후 반발통에 대한 정맥 덱사메타손의 이질적 효과: 인과적 포레스트 분석』 연구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상지 수술 후 발생하는 반발통(rebound pain)에 대해 저용량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의 효과를 분석했으며, 인과추론 기반 머신러닝 기법인 ‘causal forest analysis’를 적용해 환자군별 차별적 효과를 규명해 주목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연구팀은 “환자 안전성과 수술 후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연구가 학문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를 지속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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