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염홍철 시장은 지난 11일 금요민원실 일환으로 시계(市界) 농촌지역인 유성구 세동1통(상세동) 마을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리모델링, 상수도 공급, 마을진입로 확장 등 숙원사업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대화에는 세동1통 김종우 통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 하였으며, 대화 전 김종우 통장은 염홍철시장의 소외지역 직접 방문에 환영의 인사와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김 통장은 마을 주민의 애로사항 5가지를 건의했다.
- 먼저, 외지인 방문은 늘고 있는데 진입로가 좁아 불편하다며 마을진입로 확장과
- 경로당이 노후되어 시설이 열악하고, 특히 주방과 화장실이 매우 불편하다며 리모델링 지원을 건의하였다.
- 또, 요즘 지하수가 오염되어 주민건강이 걱정된다며, 상수도 보급과 함께
- 등산객 유치를 위해 42번 시내버스를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는 수통골․학하동과 연계하여 운행되도록 노선연장을 건의하였고,
- 마지막으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일부가 해제되었지만, 가능하다면, 주택주변에 있는 전․답까지 추가로 해제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염홍철 시장은 금요일마다 대전의 외곽 지역 현장을 방문하면서 낙후된 시설 등 주민불편 사항을 지원해 드리고 있다며, 세동1통 경로당 리모델링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하여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 진입로 문제는 시와 구가 필요성을 공감하여 국토교통부에 사업비 지원을 이미 신청한 사항으로 국비와 시비를 지원하여 2014년에 확장할 계획이고, 상수도는 내년 3월에 착공해 7월에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대전시 모든 지역에 100%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이용 수요, 노선을 이용하는 다른 지역 및 버스조합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으로 협의 후 따로 통보하도록 조치했으며, 개발제한구역은 현재 법으로 해제할 수 있는 부분은 2003년과 2006년에 모두 해제하였고, 추가로 해제하려면 법이 바뀌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개발제한구역 개선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염홍철 시장은 상세동(세동1통) 주민과 만남에 이어 “중세동(세동2통) 상추작목반”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현 작목반장은 중세동 작목반이 대전 비닐하우스 근교농업의 시초로, 53농가에서 년 1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조고추, 와송 등 특용작물 재배로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작목반을 소개했다.
이어 진교목 통장은 시장께서 관선시장으로 재직 시 작목반 집하장을 만들어 준 것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염홍철 시장은 시설하우스를 둘러보고 그때 뿌린 씨가 오늘 이렇게 크게 자란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작목반의 발전과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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