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철인3종 전 종목 금메달을 휩쓸며 창단 이후 최초로 3관왕의 대기록을 세웠다. 대전 대표로 나선 계룡건설 선수단은 개인전·단체전·혼성 릴레이까지 전 종목을 석권하며 전국체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18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권민호 선수가 1시간 47분 16초로 금메달, 박상민 선수가 1시간 48분 20초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최규서 선수가 1시간 48분 53초로 4위를 기록하며 세 선수의 합산 성적으로 남자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계룡건설은 지난해 105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철인3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19일 열린 혼성 릴레이 경기에서는 박찬욱·권민호 선수가 대전시청 소속 정혜림·박가연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출전, 막강한 호흡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대전시 대표팀은 개인전, 단체전, 혼성 릴레이 등 모든 종목을 석권해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주장 최규서 선수는 “응원해 주신 이승찬 회장님과 계룡가족 덕분에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10월 19일 발언).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위대한 결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2023년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엘리트 남자 선수 4명으로 철인3종 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최신 훈련시설과 과학적 프로그램, 국내외 전지훈련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철인3종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민간기업 스포츠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과로 계룡건설은 대전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며 ‘기업이 육성한 강팀’의 모범 사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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