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가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것 인사이드(GUT INSIDE)’를 도입하며 AI 기반 장건강지수(GMI)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진단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 분석을 통해 질병 위험을 예측하고, 생활습관 개선 가이드를 제시하는 맞춤형 검사 프로그램이다. 면역·대사·소화기 질환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심혈관 질환 등 전신 건강까지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검진자는 전용 채변 키트를 이용해 시료를 제출하면,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으로 장내 미생물 분포를 정밀 분석하고 AI 알고리즘이 이를 학습·평가해 개인별 장건강지수(GMI)를 산출한다. GMI는 장내 균형, 염증 반응도, 질환 위험도 등을 종합한 점수로, 이를 기반으로 AI는 맞춤형 식이요법·운동법·프로바이오틱스 섭취 방안을 제안한다. 대전선병원은 향후 내과, 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 등과 연계한 협진 시스템을 통해 장내 미생물 기반 질병예방 중심 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덕 건강검진센터 소장은 “장내 미생물은 면역과 대사, 정신 건강까지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AI 기반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개인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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