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23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2025년 호스피스의 날 및 호스피스후원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난 20년간 헌신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온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와 활동을 알리는 전시와 함께, 후원회의 20년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담은 전시물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인식도 조사, OX 퀴즈,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내원객들이 호스피스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랜 시간 헌신한 후원회원들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그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축사에서 “호스피스후원회가 지난 20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데 감사드린다"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존엄하고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호스피스후원회장은 “20년 동안 함께 마음을 모아온 회원들과 이 자리를 나눌 수 있어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보듬는 일에 따뜻한 손길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후원회는 지난 20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지원, 완화의료 서비스 향상, 심리·정서적 돌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는’ 사랑 실천의 대표적 의료 후원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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