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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이 직접 쓴 책 무대에…‘숨은 작가 찾기 북 콘서트’ 진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이 직접 쓴 책을 무대에서 소개하고 창작의 여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지난 5월 처음 시행된 ‘숨은 작가 찾기 대회’의 두 번째 여정으로,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의 창작 과정과 성장을 공유하는 문학 축제 형식의 본선 대회다.

지난 9월 심사를 통과한 초·중·고 입상 예정 학생 134명이 자신이 집필한 작품을 직접 발표하며 글에 담긴 생각과 의미를 나누는 ‘과정 중심’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필·에세이 부문(11월 3일)을 시작으로 만화·웹툰(6일), 소설·동화(10~11일), 시·동시(12~13일) 순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고, 교사와 학부모는 그 과정을 함께하며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체감했다.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의 글을 지도하며 잊고 있던 작가의 꿈을 다시 떠올렸다"고 말했고, 한 학부모는 “아이의 글을 통해 생각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의미 있는 시간을 전했다.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는 학생이 글로 자신을 표현하고, 그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전하는 교육적 장"이라며 “책을 쓰고 발표하는 경험이 앞으로의 학교 독서교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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