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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EBP QI 보고회 개최…병동 TF1팀 ‘수가 누락 방지’로 대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한 해 동안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병원 시스템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병원은 12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23회 EBP QI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병동 TF1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행위별수가제에 따른 간호 처치 재료 수가 누락 방지 방안을 주제로 개선 연구를 수행했다. 간호 처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가 누락 문제를 정확한 데이터 관리와 프로세스 점검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QI 다학제팀이 선정됐다. 이 팀은 딥러닝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욕창 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임상적 효과를 분석했다. 의료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확대한 실증적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우수상은 감염관리 TF팀과 병동 TF2팀이 받았다. 감염관리 TF팀은 원내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했으며, 병동 TF2팀은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는 CQI 활동을 진행했다.

장려상은 원무팀, 인공신장실, 재활치료실, 중환자실 TF팀이 수상했다. 원무팀은 조기 퇴원율 향상을 위한 절차 개선 활동을 펼쳤고, 인공신장실은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발해 실제 훈련과 교육을 추진했다.

재활치료실은 소아 사경 환자의 도수치료 교육을 통해 치료 프로세스를 체계화했고, 중환자실 TF팀은 환자 섬망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간호 중재 방안을 발표했다.

박기석 QI부장은 지난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각 팀이 실질적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의 성장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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