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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130가구 비대면 참여

충남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130가구 비대면 참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

어린이병원학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소아청소년암진료체계구축사업과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다음 달 제17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 치료와 입원 생활을 반복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 진료 환아뿐 아니라 가정에서 치료를 이어가는 환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준비했다.

참여 대상은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착순 130가구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키트가 12월 초 우편 발송된다.

키트에는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리스 재료가 포함돼 있으며 제작 방법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안내된다. 병원은 이번 활동이 환아의 정서 안정은 물론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연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 겸 병원학교장은 작은 이벤트지만 환아와 가족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매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환아가 사랑이 담긴 리스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혁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 사업단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이어갈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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