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청년농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첫 수료생 배출]
충북농기원, 스마트농업 시대 이끌 첫 청년 농업리더 배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9명의 첫 수료생을 공식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충북 농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스마트팜의 기본 이해를 돕는 기초 이론 교육부터 작물 생육 전주기 실습, 선도 농가 벤치마킹, 현장 전문가 컨설팅까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스마트팜 환경 제어, 생육 데이터 분석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전 능력을 키웠다.
하반기에는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토마토 △딸기 △엽채류 등 작목별 전문 교육을 새롭게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작목 특성에 맞춰 직접 재배 관리 기술을 실습하며, 향후 스마트팜 창업과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경영 불확실성 등 농업 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핵심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첫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정책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충북농기원은 내년에도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충북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청년농 리더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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