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선병원이 고압산소치료실을 새롭게 도입하며 응급과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이번 도입은 치료 이후 회복과 재활까지 포괄하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병원은 다양한 진료과와 연계한 통합 치료 환경을 마련했다. 유성선병원이 도입한 고압산소치료실은 환자 치료와 수술 후 회복, 만성 상처 관리까지 폭넓게 적용된다.고압산소치료는 일반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 환경에서 고농도 산소를 흡입해 혈액과 조직 내 산소 공급을 극대화하는 치료법이다.이 치료는 손상된 조직 회복을 촉진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상처 치유와 신경 기능 회복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안정성과 환자 편의성을 강화한 최신 의료용 설비다.응급환자뿐 아니라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여러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고압산소치료실은 일산화탄소 중독과 가스 색전증, 감압병, 혐기성 세균 감염 등 응급·중증 질환 치료에 활용된다.화상과 외상 후 조직 손상, 당뇨병성 족부 궤양과 같은 만성 상처 관리에도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피부이식과 피판술, 수지 접합 수술 후 회복 과정과 돌발성 난청, 신경 손상 재활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다. 김의순 병원장은 이번 도입이 단순한 장비 확충을 넘어 치료 이후의 회복까지 설계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앞으로도 응급과 중증 치료를 회복과 재활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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