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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저소득층 사시 환자 무료 수술 지원

대전성모병원, 저소득층 사시 환자 무료 수술 지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026년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저소득층 사시 환자를 위한 무료 수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성모병원 안과에 신청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한 뒤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외래 사전 검사비를 제외한 사시 수술비와 입원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뤄온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사시는 두 눈의 시선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는 질환으로, 시력 발달 저해와 함께 외형적인 문제를 동반해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사시로 인해 발생하는 약시는 어린 나이에 치료할수록 성공률이 높아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만 1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사시 수술이 미용수술로 분류돼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치료 부담이 컸다. 이번 무료 수술 지원은 성인 환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사시 무료 수술 사업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75명의 환자에게 약 1억 2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병원 측은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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