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소아정형외과 전담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며 소아 외상·골절 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을 한층 높였다.건양대병원은 야간과 주말에도 소아 환자의 상태에 맞춘 연속성 있는 응급진료가 가능해지면서, 시간대별 의료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단순 외상과 경증 골절은 물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 소아 외상까지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병원은 응급실 내 소아정형외과 전문 진료를 체계화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소아정형외과 진료는 뼈 성장판 손상 여부 등 성인과 다른 접근이 요구되지만, 지역 내 전문 인력 부족으로 보호자들이 장거리 이동이나 전원에 따른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체계 강화로 소아 외상 발생 시 지역 내에서 즉각적인 전문 응급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정형외과 김태균 교수는 “소아 골절과 외상은 초기 진단과 치료가 향후 성장과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야간과 주말에도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그동안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 환자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이번 소아정형외과 응급전문진료 확대 역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이 이끄는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전문 진료과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아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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