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설]서산시 "370억 북피라미드 도서관 입지" "시민의 재검토 요구 및 아이디어" 결실..

[사설]서산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북피라미드 도서관’ 재검토 경위 및 과정 의회보고 용역 등 전 과정을 밝히면서 본지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시청 관계자와 의회를 취재 펙트를 확인 결과 前 맹정호 시장이 추진한 도서관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됬다.

핵심은 "도서관이 필요하냐" 의 의문이 아니라 "그 입지가 시민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는가"에 대한 고민이였다.

[특허받은 부춘산 자락 "북 피라미드 도서관" 조감도]

■ 시민의 질문

당시 시민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유료주차장 36면으로 과연 도서관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가!

접근성만을 이유로 상업·유흥시설이 밀집한 번화가 한복판이 적절한가!

학원·독서실·교육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은가!

도서관 건립으로 호수공원 야외공연 등 기존 시민 문화활동이 위축되지 않는가!

이 질문들은 감정이 아닌 생활의 관점에서 제기된 합리적 문제 제기였다.

■ ‘더 큰 비용이 들기 전에 멈추는 것’이 행정의 책임

해당 부지는 구조적으로 주차난, 교통 혼잡, 보행환경 악화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 상태에서 시민들은 총사업비 약 370억 원, 매년 20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투입할 경우, 그 도서관은 시민의 자산이 아니라 도시의 부담, 곧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시장으로서는 더 큰 비용이 들어가기 전에 멈추고, 다시 검토하는 것. 그것이 시민으로부터 선출된 시장으로서 불가피하지만 책임있는 행동이였다.

[2022년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 중인 이완섭 시장]

■ 부춘산 이전안은 ‘시민 반대를 수용한 수정안 용역 결과’

사실관계는 이렇다. 2021년 과거 전 맹정호 시장이 추진한 도서관 건립 계획은 번화가 중앙(주차 36면) 입지를 추진한다. 당시 주민들의 반대는 거셌고, 이로 인해 현재의 부춘산 자락으로 이전하는 수정안이 검토·변경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부춘산 이전안마저 특정 정치 세력들에 의해 다시 반대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즉, 타이밍의 문제도 제기된다. 이들 특정 세력은 이수가 될 만한 특정안만을 꼬집어 펙트없는 허위사실로 시민사회 분란을 촉발하는 경향이 매우 뚜렷하다.

본지 취재에서 확인된 사실은 도서관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시민 반대의견을 반영, 이미 한 차례 수정된 계획조차 정치적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도시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재검토한 결정으로 확인됬다.

■ 특정세력 ‘북피라미드 도서관’은 즉흥 주장..

이완섭 시장이 제시한 ‘북피라미드 도서관’ 구상은 즉흥적 아이디어가 아니다.

2023년 7월 7일 : 최종 공적 문서로 기록되었고, → 서산시의회 공식 보고 절차를 거쳐 → 2023년 9월 4일 : 특허청 출원·등록 완료되었다.(특허번호 4023599970000)

이는 행정적·법적 검토를 거친 미래형 공공도서관 구상안으로 확인된다.

더 나아가 이 구상은 과거 맹정호 전 시장의 부적정 입지 선정으로 보류되었던 도서관 계획을 시민께 드린 약속대로 이어가겠다는 이완섭 시장의 행정 연속성에 기반한 선택이라는 실체가 재차 확인됬다.

■ 선거때 마다 불거지는 특정세력 "시장 아이디어"를 정쟁의 도구로 몰아가...

‘북피라미드 도서관’은 말 그대로 아이디어 단계의 구상이다. 이후 용역 → 시민 의견 수렴 → 보완 → 결정 이라는 정상적인 행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아이디어를 공론의 장에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독단·강행으로 왜곡하고, 시민을 정치적 수렁으로 몰아가는 특정세력은 절차적 행정까지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한다. 역설로 비난 사유가 없으니 아이디어까지 발목잡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됬다.

■ 특정세력은 "북피라미드 도서관" 아이디어마저 선거전에 악용.

“도서관은 정치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정작 도서관을 정치의 프레임으로 소비하는 특정세력 소속들의 양태는 이제 멈춰야 한다. 도시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찬반을 떠나 최소한의 품격과 정책 중심의 토론이 필요하다.

서산의 공공 인프라는 누군가의 정치적 유불리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자산이기 때문이다. 이완섭 시장의 이번 입장 표명은 도서관을 포기한 선언이 아니라, 도시공간 전략을 다시 세우겠다는 책임 있는 행정의 표현이였다.

서산의 내일이 위험한 이유는 2018년, 2022년 선거때만 나타나는 특정인 지지세력의 허위사실 유포로 행정력은 소모전에 휘말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혼돈이 야기된다. 이들의 주 무기는 마타도어다. 즉 찔러 보는 것, 이들 특정지지세력의 일부는 2022년 이완섭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공소되어 대법원 확정을 받은자들로 의심된다.

그러나 이제 시민들은 이들 특정인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직 이성적 논리로 팩트를 찾아, 즉흥이 아닌 기획된 정책과 함께 한다는 의지가 보다 단단해진 것이 유독 돋보였다.

이남열 기자 이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