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임마누엘실버홈에서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르신들에게 현장에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아파트’, ‘친구여’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대중가요와 함께 합창과 솔로 무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또한 ‘뱃노래’, ‘눈’, ‘비목’ 등 전통의 정취가 담긴 곡들도 선보였다. 대전시립합창단의 풍부한 하모니와 완성도 높은 연주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음악회는 무대가 아닌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이라 더욱 뜻깊다"며 “시립합창단의 따뜻한 무대가 어르신들께 오래 기억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시립예술단과 협력해 지난해 총 23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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