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D-유니콘 기업들이 CES 2026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와의 직접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수출과 투자 협력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CES 2026 기간 중 북미 현지 전문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투자사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 미팅과 맞춤형 컨설팅,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등 총 28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HP Inc.와 Baidu Apollo 등 글로벌 기업과의 1대1 전략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 추진,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약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전략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도 병행됐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북미 시장 진입 전략 수립과 잠재 고객 발굴, 네트워크 연계, 제품 디자인과 시장 포지셔닝 등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전 준비 역량을 높였다.
한편 D-유니콘 기업들은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와 현장 상담을 이어가 총 246건, 547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 바이어 115개사도 발굴했다.
상담 이후 바이어의 추가 협의 요청에 따라 향후 25건의 후속 협의가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에는 Microsoft와 Meta 등 글로벌 딥테크 기업과 미국·캐나다 해군 관련 기관도 포함됐다.
샘플 테스트와 기술 검증, 공동 사업 논의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단순 전시 참가를 넘어 실제 수출과 투자,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에 집중해 왔다"며 “해외 전시회 연계 비즈니스 매칭과 글로벌 투자 연계, 후속 실증과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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