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계룡그룹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대전에서 기념식을 열고 2026년 병오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계룡그룹은 19일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와 전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이승찬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그룹의 지난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질 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룡건설은 1970년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현재 전국 시공능력평가 15위의 건설사로 자리 잡았다.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KR산업·계룡산업·KR유통·KR서비스·KR스포츠·KR레저 등 계열사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계룡그룹은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선별적 수주 관리와 공격적인 원가 관리, 보수적인 재무 운영을 병행했다.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시장 침체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며 경영 정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계룡그룹은 공공과 민간, 개발사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수주를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유통과 레저 부문 역시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플랫폼 다변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기 침체 극복에 나선다.
계룡건설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1992년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을 중심으로 장학과 문화 사업, 희망나눔 캠페인, 재난 피해민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68명과 우수사원 21명,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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