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1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제 환경 실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과 사업화를 연계한다.
대전TP는 올해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 6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1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최대 1년 2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공공 현장에서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검증받으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이 가운데 기업수요 실증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2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8천만 원 규모로 지원된다. 해당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전TP는 실증 중심 지원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TP는 기술보증기금과 대전시와 연계한 대전형 BIRD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대전형 BIRD 사업은 단계별 지원 체계로 구성되며, 1단계 Pre R&D에서는 개발기획자금 1억 원 보증을 8개사 내외에 지원한다. 1단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대전시 실증 R&D 정책자금 1억 원을 4개사 내외에 지원한다.
2단계 완료기업을 대상으로는 3단계 Post R&D를 통해 최대 30억 원 보증 우선심사를 2개사 내외에 제공한다. 대전형 BIRD 사업 접수는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는 대전시 실증확인서와 K-테스트베드 성능확인서가 발급된다.
K-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과 시제품 실증, 공공조달 연계,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범정부 통합 플랫폼이다. 전국 65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자체 가운데서는 대전시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기업 수요 중심 실증 지원을 통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TP는 실증과 사업화, 투자 연계를 통해 대전을 신기술 검증과 실증의 중심 도시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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