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24시간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소아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이 순환 근무하는 ‘365일 24시간 상시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평일 야간뿐 아니라 의료 공백이 심화되는 주말과 공휴일까지 포함해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단순히 응급실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참여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소아 응급 진료를 전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최근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해당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을 통해 지역 소아 응급 환자의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적절한 진료 기관을 찾지 못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보호자들의 불안도 완화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언제든 병원을 찾아도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안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24시간 믿고 찾을 수 있는 소아 응급실이 있다는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소아 의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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