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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행동연합]태안 발전소 온배수 영향...해양생태계 이상 신호 주민 건강 적신호

[타임뉴스=이남열기자]사단법인 환경행동연합은 태안화력발전소(N 36.55, E 126.16) 인근 해역에서는 발전소 냉각수 배출에 따른 온배수 영향이 어류 및 패류 생태계에 명확한 이상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나아가 연합측은 국내외 연구 논문에 따르면, 화력발전소 주변 해역에서는 배출 온수로 인해 수온이 3~7℃까지 상승하며, 이러한 현상은 발전소로부터 수 킬로미터 떨어진 해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자료를 제출하며 충남도와 태안군의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연합측은 특히 발전소 인근 해역에서는 어류의 집단 괴사가 관찰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온배수 영향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된다는 논문과 일치한다는 조사결과로 화력 발전으로 인해 생태게 파괴 전조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에서 생산되는 어패류의 이상 신호는 경제적 침체로 연계되고 있다". "연간 2조 공익기업의 환경보호 방임 양태"를 지적했다.

연합측은 향후 발전소 인근 해역의 어업 및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온배수 영향 장기 모니터링과 독립적 생태계 조사가 필수라는 연구 근거를 밝힌 논문을 공개하며 태안군수의 중금속 고노출로 인한 위기의 주민건강진단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연합측은 이와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발전소 배출수와 지역 해양생태계 건강 간의 상관성 및 역학조사를 충남도와 태안군에 건의한다는 방침을 알렸다. [일부 참고 문헌 공개] Lee, H., Choi, S., & Lim, J. (2019). Thermal discharge impact on coastal fish communities: Evidence from Korean coal-fired power plants. Marine Pollution Bulletin, 145, 123–131.
[태안화력발전소(N 36.55, E 126.16) 인근 해역에서 출현한 어류]

이남열 기자 이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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