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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불법 현수막 무관용 정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불법 현수막 정비를 포함한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대전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2026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선진 옥외광고 기반 조성을 목표로 불법 옥외광고 정비 확대, 옥외광고 인프라 확충,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옥외광고 안전 강화, 친환경 현수막 관리 등 5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개학기와 명절 등 시기별 맞춤형 정비를 실시하고, 휴일 단속을 피해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에 대응하기 위해 시·구·협회 합동 정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내 36개소에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을 운영하고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추가 설치하고 옥외광고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확대해 광고 허가·신고 이전 단계부터 관리해 불법 광고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 게시대 운영을 확대하고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나 부직포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윤식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불법 광고물은 엄격히 규제하고 합법적인 광고 환경은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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