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덕구가족센터는 13일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대상으로 제17회 EMS 국제특급 우편요금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62가구가 참여해 태국·미얀마·일본 등 9개국 가족에게 선물을 발송했다. 이 행사는 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이 고국 가족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국제우편요금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총 11개국 871가구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국 가족에게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는 대덕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우편요금을 지원했고 대덕우체국은 생활용품 세트, 대덕구가족센터는 김 세트, 신탄진정우마트는 라면을 추가로 제공했다. 대덕우체국 임직원과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대덕구가족센터 다문화행복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포장과 발송을 도왔다. 김송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10여 년 동안 이어진 행사로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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