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선 고지를 노리는 현직 군수와 명예 회복을 선언한 전직 군수 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지역 민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계에 따르면, 현재 영양군수 선거에는 국민의힘 소속 4명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 등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집안싸움’이 곧 본선... 공천 컷오프가 최대 변수
보수 성향이 강한 영양 지역 특성상 국민의힘 공천 결과가 당락을 결정지을 가능성이 커, 당내 경선은 벌써부터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오도창 현 군수,, 현직 프리미엄과 행정의 연속성을 앞세워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권영택 전 군수, 과거 3선(민선 4·5·6기)의 경륜을 바탕으로 최근 출마를 선언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 등 영양의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
김석현 전 영양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장 출신의 탄탄한 밑바닥 민심과 세대교체론을 내세우며 전·현직 군수 대결 구도 사이에 틈새를 공략 중이다.
김병곤 전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도청 요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며 새로운 영양을 위한 변화를 약속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야권 대안론’으로 승부수
국민의힘 독주 체제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상훈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출격했다.
김 위원장은 일당 독점 구도를 깨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서며 야권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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