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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장터 만세운동 재현…300명 참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유성장터 만세운동을 기리는 재현 행사를 열었다.

유성구는 19일 유성시장 장터공원에서 ‘2026 유성장터만세운동 및 의병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구암교부터 장터공원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으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 기념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과 성악, 진도북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은 을미의병이 시작된 곳이자 대전 만세운동의 발원지"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장터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지족리에서 시작돼 이후 주민들이 헌병 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대전 지역 항일운동으로 이어졌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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