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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래 유성구의회 의원, 대전 주거복지센터 0곳…설치 촉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희래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145만 인구의 대전에 주거복지센터가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20일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주거복지센터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62개 주거복지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대전은 0곳"이라며 “쪽방과 고시원, 반지하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망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충청권에서는 세종과 청주, 천안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대전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일부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공공임대 관리 중심에 그쳐 지역 밀착형 서비스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유성구의회는 ▲광역주거복지센터 조속 설치 ▲5개 자치구 권역별 센터 설치 검토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요구했다.

주거복지센터 설치 시 주거 사각지대 해소와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긴급 위기 대응,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거는 국민의 기본권이자 삶의 기초"라며 “대전 시민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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