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명숙 유성구의회 의원, 9000억 발전사업…유성 주민 배제 지적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명숙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이 9000억 원 규모의 열병합발전 현대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유성구 주민이 배제됐다고 지적하며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일 제28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발전 용량을 기존보다 4.4배 확대하는 사업임에도 관평동 주민이 환경영향평가와 설명회 과정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접 지역 주민이 공람과 설명회에서 배제됐다"며 “대기질 변화 등 영향을 체감할 수 있는 설명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 용량 증가에 따른 환경 영향에 대해 주민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응 방안으로 ▲관평동 주민 대상 별도 설명회 개최 ▲주민 참여 상생협의체 구성 ▲대덕구와 협의 시 인접 지역 의견 동등 반영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행정구역은 구분돼 있지만 생활권과 환경은 연결돼 있다"며 “유성구가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