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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영주댐에 고급 낚시터를”... ‘스포츠 레저도시’ 청사진 발표

유정근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타임뉴스 자료사진]
[영주타임뉴스=안영한 기자] ‘행정 전문가’ 유정근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영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레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24일, ‘영주 재도약 5대 핵심 공약’ 중 세 번째 과제를 전격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공약의 골자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돈이 되는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영주를 스포츠 메카로”... 4대 핵심 인프라 구축

유 예비후보는 영주가 가진 지리적 이점과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연간 50만 명 이상의 스포츠 관광객을 불러모으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제시했다.

레저 인프라 확충, 국제규격 골프장 및 파크골프장 신설

스포츠 콤플렉스 고도화, 시민운동장 인근 다목적 스포츠타운 조성 및 야구장·축구장 각 1면 추가 확충

영주댐 랜드마크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영주댐 고급 유료낚시터’ 조성

그는 특히 영주댐 유료낚시터에 대해 “기존의 정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과 휴양이 어우러진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30년 행정 노하우 담긴 ‘4개년 로드맵’... 재원 확보안 마련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해온 유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시간표도 함께 공개했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이어지는 4단계 로드맵에 따르면, 임기 초반에는 부지 확보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임기 후반에는 시설 완공과 함께 대규모 전국 대회를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약 400억 원의 조달 방식 역시 치밀하다.

시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골프장과 영주댐 낚시터는 적극적인 민간 자본 유치(민자)로 추진하고, 스포츠타운 등 공공시설은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행정은 결과로 증명하는 것”... 즉시 투입 가능한 리더십 강조

유 예비후보는 과거 영주시장 권한대행 시절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던 성과를 언급하며, 본인이 ‘준비된 시장’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경북도 정책기획관과 칠곡부군수 등을 거치며 쌓은 중앙과 광역의 네트워크를 영주의 대전환에 모두 쏟아붓겠다”며 “스포츠 레저도시 조성은 시민의 건강은 물론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제 엔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유정근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위 부위원장을 맡아 당내 정책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남은 핵심 공약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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