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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도정수 효과 입증…잔류염소 16% 개선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3월 19일 상수도연구발표회에서 고도정수처리수의 잔류염소 감소를 약 16% 개선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이어지는 급수 전 과정의 수질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오존과 활성탄을 활용한 고도정수처리는 표준 공정보다 유기물 제거 효율이 높아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부산물 형성 가능성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관망 해석 시뮬레이션에서는 여름철 수온 상승 환경에서도 고도처리수의 잔류염소 소모 속도가 완만하게 유지됐다. 이에 따라 관로 말단에서 발생하는 잔류염소 부족 현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월평정수장에 938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하루 30만 톤 규모의 오존 처리와 활성탄 여과 시설을 확충하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종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도정수처리 시설 확충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선택"이라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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