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정치권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유권자 맞춤형 공약 제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 의원은 공식 홈페이지 ‘장철민.com’을 열고 AI 챗봇 ‘바통’을 전면에 배치했다. 이용자가 연령과 지역을 입력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맞춤 공약을 제시하는 구조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일방향 정치 홍보에서 벗어나 유권자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책 제안 기능도 함께 도입돼 시민이 제안한 내용은 AI가 자동 분류하고 검토 과정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는 공직선거법과 당헌·당규, 윤리 기준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상대 후보 비방과 허위정보, 개인정보 수집 등은 차단되며 공개 자료 중심으로 답변하도록 제한된다. 장 의원은 AI 정책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시민에게 AI 서비스 이용료를 월 3만원 지원하고, 공공데이터 수익을 활용한 ‘AI 기본소득’ 모델 도입 방안을 밝혔다. 또 AI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재교육을 지원하는 기금과 GPU 거점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장철민 의원은 AI 기반 정책과 소통 시스템을 통해 대전을 AI 일상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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