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학업중단 1570명…대안학교 3곳 공약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상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학업 중단 1570명 문제 해결을 위해 공립 대안학교 3곳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밖청소년 문제를 대전 교육의 구조적 한계로 규정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024년 기준 대전 지역 학업 중단 학생은 1570명이며, 학교밖청소년은 최대 8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를 떠난 이유로는 ‘학교생활의 무의미’가 37.2%로 가장 높았고, 교육 선택과 심리·정서 문제가 뒤를 이었다.

정 예비후보는 “전국 15개 시도 중 대전에만 공립 대안학교가 없다"며 “교육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약은 유성구·대덕구·중구에 초·중·고 통합형 공립 대안학교 3곳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직업 체험과 기업·대학 연계 교육을 도입하고, 학부모 대상 진로 상담과 심리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5년간 1500억 원을 투입하고 학교밖청소년 지원금을 최대 200만 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정 예비후보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해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